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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바둑 꿈나무들의 열띤 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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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바둑 꿈나무들의 열띤 대결, 승자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3.31 16:49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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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종포스트배 학생 바둑대회 개최, 학년별 1~3위·세종시 전국소년체전 대표 판가름
제2회 세종포스트배 학생 바둑대회가 31일 오전 10시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의 경기 모습.

제2회 세종포스트배 학생 바둑대회가 31일 오전 10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총 33명의 바둑꿈나무들이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세종포스트가 주최, 세종시바둑협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오는 5월 26일 충북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세종시 대표 선발전도 동시에 진행됐다.

세종포스트배 바둑대회에는 남녀 초등 1~6학년, 세종시 대표 선발전에는 남녀 초등 5~6학년, 중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은 세종시 초·중학생 70여 명이다. 경기는 모두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각 부 1~3위 학생들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소년체전 세종시 대표 선수로 뽑힌 12명의 학생들에게는 체전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이충건 세종포스트 대표는 “김성룡 사범이 세종시로 이주해 오면서 우리 도시의 바둑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다”며 “세종포스트가 바둑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경기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바둑은 승패를 떠나 상대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인성교육적 의미가 큰 스포츠”라며 “꼭 프로기사가 되지 않더라도 학생들이 어릴 적 배운 바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바둑협회 김성룡 전무이사(프로9단)는 “세종시 협회가 창립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고, 세종포스트배 대회도 2회째를 맞이했다”며 “학생들의 기량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대회참가 기준도 지난해 열린 대회보다 높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31일 열린 제2회 세종포스트배 바둑대회 개회식에서 이충건 세종포스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회 세종포스트배 학생 바둑대회 여자 1학년부 수상자들.
제2회 세종포스트배 학생 바둑대회 남자 4~6학년부 수상자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세종시 대표 선발전>

□여자 초등부

▲1위 김서연(아름초 6) ▲2위 김효연(도담초 6) ▲3위 박채영(미르초 5)

□남자 초등부

▲1위 김준우(새롬초 5) ▲2위 류승민(도담초 6) ▲3위 백동원(한솔초 5)

□여자 중등부

▲1위 사민경(글벗중 3) ▲2위 배민정(새뜸중 1) ▲3위 김수영(글벗중 3)

□남자 중등부

▲1위 신건호(새움중 3) ▲2위 장하용(한솔중 2) ▲3위 오준석(양지중 3)

<제2회 세종포스트배>

□여자 1학년

▲1위 정은채(다정초) ▲2위 김효주(연세초) ▲3위 백지윤(한솔초)

□남자 1학년

▲1위 이주원(나래초) ▲박민규(새롬초) ▲김성민(보람초)

□여자 2학년

▲1위 강혜원(연양초) ▲2위 황서윤(한결초) ▲3위 김소정(가득초)

□남자 2학년

▲1위 진선우(나래초) ▲2위 조희건(새롬초) ▲3위 장준석(도담초)

□여자 3-4학년

▲1위 정아린(도원초) ▲2위 이지민(고운초) ▲3위 김소민(가득초)

□남자 3학년

▲1위 양서희(새롬초) ▲2위 오수영(새롬초) ▲3위 조인록(미르초)

□남자 4-6학년

▲1위 채주형(도담초) ▲2위 구동걸(새롬초) ▲3위 김경민(양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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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종일보 교육감관련보도 2018-04-03 09:47:09
교육감님 관련보도 되었네요
미래세종일보

교육감님 흥분하고면 하는 애기 2018-04-03 09:45:13
공공장소에서 교육감님이
흥분하면 어떤 이야기 하는 는 들었던 사실 있습니다
교육에 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었던것 같습니다

관리자 2018-04-02 13:30:48
4월 1일 11시 39분 49초에 싱신 님이 게시한 댓글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어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관리자 2018-04-02 13:27:37
왠 싸움~님이 4월 1일 15시 30분 37초에, 막말하고~님이 4월 15시 15부 56초에, 왜 공공장소에서~ 님이 4월 1일 11시45분 42초에 각각 게시한 댓글은 사이버모독죄 및 공직선거법 위반 죄에 해당할 수 있어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관리자 2018-04-02 13:19:08
4월 1일자 17시 36분 33초에 '교육감의 품행 최악입니다'라는 별칭으로 게시한 댓글은 특정인의 당락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있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될 수 있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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