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금액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16~31일까지 납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960건, 4억4900만 원을 고지했다.
전년도 1만6556건, 3억6800만 원보다 건수로는 4404건, 금액으론 약 8100만 원(22%) 증가한 규모다. 각종 인·허가 건수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건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농협가상계좌(지방세 입금전용계좌) 입금, 모든 신용카드납부 인터넷지로사이트(www.giro.or.kr)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ARS조회납부시스템(044-300-7114)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담당관실 부과1담당(044-300-3523) 및 각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