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문화’ 하랄트 벨처 외 엮음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펴냄 | 3만원
자연과학에게만 떠넘기기에 환경문제는 지구적인 문제가 됐고 복잡해졌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현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사회변화를 예측하려면 인문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엮은이들은 인문학이 어떻게 기후변화에 답해야 할지 고민하며 사회학자, 과학철학자, 경제학자, 도시사회학자, 소설가, 교육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에게 글을 받았다. 기후 변화가 어떤 이유에서 문화 변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 문화적 담론 차원에서 기후 변화를 입체적으로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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