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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위한 디딤돌 역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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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위한 디딤돌 역할하겠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7.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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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차 맞은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성과와 과제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탄소중립 실현 등 시 정책 뒤받침
'대중교통 도시 세종' 걸맞는 교통인프라 확대...시민 만족도 제고'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공사의 미래 전략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취임 2년차를 맞은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의 경영의 '화두'는 미래다. 세종시와 코드를 맞춰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 완성에 디딤돌 역할을 확실하게 하겠다는 의미다. 그래서 도 사장은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때마다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도사장의 취임 2년차 경영 키워드는 ▲신규 수익사업 발굴, ▲시민 소통 강화, ▲ 시민 이동편의 증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행복도시 공공주택사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등 신규 도시개발 수익사업 발굴을 통한 공사의 경쟁력 확보다. 

그는 "세종시의 핵심 개발 사업인 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면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주민과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생계지원대책TF, 보상상담소 등을 운영과 공동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인력 파견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도 사장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시민 이동편의를 위해서는 시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라 하반기에 2개 노선(가칭 6번, 7번)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적정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여 대시민 교통서비스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취임 2년차를 시작하는 도순구 사장과 그동안의 성과와 사업 구상을 들어봤다. 


年 승객수송 1,000만 돌파,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요약한다면.

☞ 급변하고 있는 대중교통 산업과 국내외 건설경기 불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세종시 교통 및 도시개발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은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교통 부분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도 해소를 위해  BRT(B2, B4, B6) 노선의 차량 운행횟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오송역과 반석을 왕복하는 B2노선(B6 포함)은 2023년 평일 112회에서 현재 161회로 늘려 수요에 기반하는 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공사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수단 2023년 이용승객 수는 1,043만명으로 천만 돌파와 함께 2022년 906만명 대비 15%이상 증가했다. 
또한, 구도심 주민의 발이 되어주는 ‘수요응답형버스(DRT) 두루타’는  기존 예약형에서 ‘즉시 호출 방식’으로 개선해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17개 광역시‧도 중 특별교통수단 차량 보급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운행대수는 29대로 법정 대수 대비 131.8%를 달성하여 교통약자 이동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도순구 사장이 벤치마킹을 위해 차고지를 방문한  태국과 필리핀 공무원들에게 세종시 교통정책과 교통 시스템 운영 인프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자전거 친화도시 세종시, 1년 간 ‘지구 102바퀴’거리 이동

△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 공공자전거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서비스와 인프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의 대수는 2022년 3,165대에서 2023년 3,422대로 257대 증가했으며, 어울링 상담인원 3명과 재배치 현장인원 10명을 증원하고, 어울링 재배치 트레일러 도입, 어플리케이션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어울링’의 이용건수는 245만건, 1년 간 누적이동거리는 409만km로 이는 지구를 102바퀴나 도는 거리와 맞먹는다.

‘어울링’ 누적 회원수는 24만7천 명으로 이는 세종시 전체 인구인 39만 명 중 약 60%가 ‘어울링’ 회원임을 의미한다. 1인당 연간 이용 횟수는 평균 6.3회로, 이는 서울시(4.7회), 대전시(3회)와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자족기능 확충

△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추진 상황은.

☞2020년부터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세종시 최초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세종시와의 협업을 강화한 결과, 2023년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의 최종 승인을 받아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착수되었으며, 7월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되며 완공 목표는 2029년까지이다. 조성 이후 기대되는 경제유발효과는 8,206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5,916명으로 세종 지역경제 활성화에 강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장군면 일원에 공공시설복합단지를(9.4만평) 조성 중에 있다. 올해 말까지 공정률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부터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교육시설, 공공업무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이 입주 할 예정이다.
    
전국도시개발공사協 가입...네트워크 강화.사업영역 확대

△ 세종도시교통공사 위상제고를 위한 노력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당초 대중교통 완전공영제를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때문에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이 교통 관련 기관으로 제한되어 있어,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된 법령 변화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전국 개발공사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도시개발공사협의회에 가입을 추진,, 지난해 11월 가입을 통해 개발사업의 정보 공유와 각종 규제 및 독점 구조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 위한 친환경 수소버스 확대 도입

△ 정부는 물론 자치단체도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데.

☞공사는 전 세계적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추어 친환경 인프라 도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 디젤, CNG 연료를 사용하던 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수소전기버스를 확대 도입,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수소전기버스는 오염 물질 배출 없이 물과 공기만을 배출해 친환경교통 수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1대당 연간 86,000km 주행 시 418톤의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2023년 11대를 확보하였으며, 2024년에는 추가로 20대를 도입하여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6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도순구 사장.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끝으로 도사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과 시민사회에 약속했던 여섯 가지 과제(사업의 다각화, 교통사업의 선진화, 청렴도 향상, 활력있는 직장, 공부하는 조직문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성실히 이행하면서, 공사를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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