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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GoN’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고급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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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GoN’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고급부문 대상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6.20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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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40개 팀 본선 출전, 열띤 경쟁 끝에 총 14팀 수상
고급 최우수상 ‘꽁꽁얼어붙은 한강위 고양이’와 ‘04vs02’
초급대상 인도 ‘U3FI.’팀, 최우수상 ‘phd in yapology’, ‘0range’
핵테온 시상_KAIST GoN 팀(대상)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KAIST GoN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대상은 대한민국의 ‘KAIST GoN’팀이 차지해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은 ‘꽁꽁얼어붙은 한강위고양이’와 ‘04vs02’ 등 2개 팀으로 각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초급부문 대상은 인도의 ‘U3FI.’팀이 선정돼 2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또 ‘phd in yapology’, ‘0range’ 2팀이 최우수상(각 100만 원), 4개 팀이 우수상(각 50만원)을 받았다.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고급(Advanced) 부문과 초급(Beginner)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급 부문 국내 14개·해외 6개 등 20개 팀, 초급 부문 국내 5개·해외 15개 등 20개 팀 등 142명이 참가해 최신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문제를 풀어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문제는 포너블(취약점 찾기), 리버싱(역으로 분석하기), 포렌식(해킹 사고 분석), 웹해킹,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해킹 등 5개 유형으로 모두 15개가 출제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난이도 높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해킹 기술을 뽐내며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고급부문에서는 대한민국 팀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베트남 출전팀과 엎치락뒤치락하며 공방을 벌였고 초급부문은 인도 등 외국 출전팀이 선두 그룹에 속해 경쟁을 이어갔다.

팀별 순위는 대회장 안과 밖에 설치된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문제 해결 상황을 반영, 실시간으로 중계돼 현장감을 더했다.

고급부문 대상을 차지한  ‘KAIST GoN’팀 리더 이주창 학생은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 학교를 대표해 출전했는데, 1위에 이름을 올려 정말 기쁘다”며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자웅을 겨루고 실력을 쌓는 몇 없는 대회인 만큼 규모와 수준을 점점 높여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펼쳐진 온라인 예선전에는 총 25개국 171개 대학 393팀(고급 58, 초급 335팀/국내 298, 해외 95개 팀) 1,352명이 참여해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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