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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규모 부안지진... 심한 흔들림에 세종시민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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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규모 부안지진... 심한 흔들림에 세종시민 '깜짝' 놀라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6.1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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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걸쳐 여진 지속되면서 시민 불안감 고조 
역대 16번째 지진...4.5 이상 육지 발생 6년 만에
세종시, 안전한 지진 대피요령 안내 문자 신속 발송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지도=기상청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 대전과 세종, 충남에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부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은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로,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은 기상청이 지진 계기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16번째, 디지털관측을 시작한 1999년 이래 12번째로 강한 지진이다.  육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2018년 2월 11일 4.6 규모의 경북 포항지진 이후 6년만이다. 
3차례에 걸쳐 여진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크게 고조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대전 14건, 세종 9건, 충남 27건 등 50여건이 접수됐다. 

부안에서 100㎞ 거리인 세종시에서도 출근길에 도로가 흔들리고,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건물과 창문이 진동을 일으켜 크게 놀라는 분위기 였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59)는 "집안일을 하는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려 깜짝놀랐다"며 "곧이어 긴급 재난문제를 받고 지진이 바생한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흔들릴 때는 탁자 밑으로 대피,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 이용, 야외 넓은 곳으로 대피하세요'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 시민 안전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방 당국은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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