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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가점 줄이고, 洞지역 대규모학교 교사 가산점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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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가점 줄이고, 洞지역 대규모학교 교사 가산점 부여해야”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6.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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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교육안전위원, 2024년 교육청 행감서 주장
반면, 농촌지역 학교 근무 가산점은 축소 등 개편 필요성 제기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5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학교 및 과밀학급에 근무하는 교사에 대해 가산점 부여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의회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학교 및 과밀학급에 근무하는 교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원 인사제도 개편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반면 농촌학교는 가점을 축소하는 가산점 개편이 뒤따라야한다고 주장했다. 

5일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초‧중등학교별 농어촌학교 근무 경력에 따라 평정점이 부여되고 있다.

가점은 가‧나‧다‧라 급지로 구분돼 가급지인 쌍류초, 소정초에 근무하면 월 0.02000점이, 나급지인 감성초, 수왕초에 근무하면 월 0.01800점이, 다급지인 세종장영실고, 금남초 등에 근무하면 월 0.01600점 각각 부여되고 있다.

김효숙 위원은 “우리 시는 도시가 확장되면서 농촌학교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졌고 출퇴근 1시간 권에 살고 있어 농어촌 근무 경력 가산의 당초 취지에 벗어나고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가 동 지역 과밀 학급에 비해 절반에 못 미치는 데다가 승진에 유리해 오히려 농촌 지역 학교로 많은 교사가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수가 1000명에 달하는 대규모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27-28명인 동 지역 과밀교실이 속출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오히려 동지역 학교 근무가 역차별이 받지 않도록 농촌학교 근무 승진 가점 축소 및 동지역 대규모학교‧과밀교실 근무 가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2023학년도 교원 인사 만족도 조사 결과를 봐도 인사관리 원칙 중 가장 개선되었으면 하는 영역은‘가산점 부여항목 및 상한점’(35.9%)으로 나타난 만큼 교육청 가산점 제도의 손질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전북도교육청도 학교 규모별 승진가산점 신설 등 전국 교육청에서도 인사제도 개선에 나서는 만큼 세종시교육청도 변화를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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