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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공직자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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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공직자 책임 강조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6.0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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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6월 직원 소통의날서...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 강조
최민호 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여민실에서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최민호 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 일원이자 공직자로서 우리 가족과 자녀를 위해서 편 가르기 하지 말고 내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목숨 바쳐 나라의 안녕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화두로 말문을 연 최시장은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평소 가치관, 인격의 크기, 관심사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우리 모두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조선시대 선비는 남의 이목이 가장 무섭다고 했고 지식인들은 염치가 없을까 두렵다고 했다"며 이는 곧 평판과 겸손의 중요함을 중의적으로 일컫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평판을 살피지 않고 염치마저 없으면 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한 일을 하면서 자랑스럽지 않게 된다”며 “그런 시선에서 보면 요즘은 오히려 남의 시선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가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고 편 가르기가 우선인 세상이 됐다며 그런 사고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구성원들은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도 반성할 줄 모르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시장은 “내가 무서운 것은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하늘 무서운 줄, 미래가 무서운 줄 모르는 것”이라며 “특히 공직에 있는 사람은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최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적으로부터 우리의 자유와 가족의 삶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우리가 정말 무서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6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는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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