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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한글문화수도 세종' 방향성 제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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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한글문화수도 세종' 방향성 제시 '주목'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5.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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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1회 세종시‘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 발제 통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8일 세종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란 주제의 발제를 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8일 세종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 문화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세종시의 한글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를 위한 기반 조성 문제 및 다양한 세종시 한글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세종 국어문화원과 먼데이 타임스가 공동 주최했다.

발제에 나선 상 의원은 한류열풍과 함께 한글 교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의원은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글사랑위원회,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조례특화도시, 한글을 활용한 축제 및 한글을 활용한 도시 구성 등을 소개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적지않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세종시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상 의원은 최근 완료한 한글문화단지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 연구용역 내용을 설명하며 “한글을 알리는 거점시설로서 중추적이고 상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젊은 인적자원과 기반이 충분한 도시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제도적, 문화·산업적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 의원은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상 의원은 전국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단위의 조례도 분석해 세종시에 적합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도시로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거리 ▲지역 상권의 한글화 ▲한글로 통하는 축제 ▲한글 적용 지침 마련 및 자원 발굴 등을 제안했다.

특히 한글디자인 육성 및 상품화, 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한글을 자원화하여 유.무형의 산업화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상 의원은 지난해 한글날 경축식이 최초로 서울을 벗어나 세종에서 개최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을 상징함과 더불어 한글 사랑에 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발제를 마쳤다.

한편, 상 의원은 2021년 5월 제69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글날 행사 유치 및 국어문화원 신규 지정, 한글특화거리 조성 등을 제안한 바 있고, 2년 후인 2023년 한글날 행사는 처음으로 서울 아닌 세종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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