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 ‘중흥S-클래스’ 607세대 분양을 위해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주택수요자 공략에 나섰다.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건설사로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지역에서 ‘중흥S-클래스’ 브랜드로 총 9600여 가구 아파트를 분양하며 전국 분양실적 3위에 이름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세종시에서도 이번 6차 분양까지 포함해 총 7900여 세대를 공급할 만큼 분양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번에 공급되는 6차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 607세대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3·84㎡ 등 중소형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정부의 4.1부동산대책에 따라 향후 5년간 양도세 감면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 등이 적용된다.

1-1생활권 M7블록 ‘중흥S-클래스’는 단지 동측으로 약 32만㎡ 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서는 등 높은 주거쾌적성을 자랑한다. 단지 남측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은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저밀도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여기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집약시켜 놓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 예정돼 있어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명품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개교씩 들어서고 인근 학군을 포함하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명품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지만 남향의 4베이 설계가 적용돼 통풍성,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1577-2264

김재중 기자 jjkim@sj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