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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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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 현장 방문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5.0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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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산건위· 운영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나서
순천시의회와 상호 교류 위한 간담회도 가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순천만국가정원 현장에서 갖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와 상호 교류를 위한 현장 간담회 장면. (사진=세종시 의회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2일 순천만국가정원 등 일원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한데 이어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와 상호 교류를 위한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시 의회의 현장 방문은 세종시가 추진중인 2023년 세종가든쇼, 2025년에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 행사 개최의 필요성, 행사 구성 내용 검토 등 의정활동에 참고하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역별 정원 조성 현황,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 직접 보고 파악하였으며, 박람회 준비 과정부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오행숙·김태훈 의원과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측의 정원해설사 동행으로 현장 견학을 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추진 절차의 이행에 앞서 박람회 개최 필요성에 대한 검토와 행사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충분히 제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상임위 차원에서 행정 절차 추진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대규모 행사 추진 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착안 사항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추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진행 시 우수 사례를 접목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800만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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