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평일 22시까지, 일요일 18시까지 운영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나성동도서관이 5월1일부터 평일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주말에도 일요일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평일 개관시간의 경우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에서 1일부터는 9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하며, 개관 요일 또한 기존 월～금요일에서 일요일(오전 9～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나성동도서관은 지난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한편 세종시 내 모든 복컴 도서관은 주말은 교차 개방으로 토요일의 경우 한솔·도담·종촌·고운·보람·새롬·소담·해밀동 도서관이 개관하고, 일요일은 아름·대평·고운남측·다정·반곡·나성동도서관이 문을 열고 있다. 개관 시간도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으로 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조성으로 주민에게 가깝고 친숙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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