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홍익대 영상·애니메이션학부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 조치원 시네마다방에서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을 다시 관람할 수 있는 '2023 영애 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태화 감독과 서현선 미술감독이 참여한 장우진 감독의 '하루' ▲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인 김태엽 감독의 '에어리언 블루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받은 유지영 감독의 '고백'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부문 걸작선 선정작인 박재범 감독의 '더미: 노 웨이 아웃'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애 시네마'는 홍익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도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매는 5월 1일부터 예매 링크(https://www.tinyticket.net/event-manager/EMAASsf5X5E2)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 유일의 독립영화 상영관인 시네마다방은 매주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상영하며 지역 예술가 및 영화 제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세종시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상영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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