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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시책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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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시책 추진하라"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4.25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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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렴도 향상 회의 열고 청렴 대책 등 논의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5대 전략 20개 과제 본격 추진
최민호 시장은 25일 집현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최민호 시장은 25일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청렴한 세종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패·갑질 행위 방지 강화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을 올해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5대 전략, 20개 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5대 전략은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고도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부패취약분야 관리 강화 ▲반부패·청렴 인식문화 확산 ▲부패유발 요인 사전 정비·점검이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온라인, 청렴영상, 일일디제이(DJ) 청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사전상담(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품비위,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 등 시민들의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맞춤형 복지포인트 감액, 금품․향응수수 행위 수사기관 고발기준 강화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이어 최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식과 부패․갑질행위 타파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솔선 수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 시장은 “365일 24시간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5가지 전략의 추진과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실·국·본부장이 책임감을 갖고 과제를 하나하나 직접 챙겨 청령한 세종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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