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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들·한국개발연 교차로 구조개선...상습 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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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들·한국개발연 교차로 구조개선...상습 정체 해소 기대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4.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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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수준 E→D 상승…양지중·은하수 교차로 조속 개통 추진
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한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상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대평동 해들교차로와 소담동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차로에 대한 차로 확장 등 구조개선을 마무리해 교통난 해소가 기대된다. 

구조개선 교차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뤄진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너래, 해들, 한국개발연구원, 양지중, 은하수 등 5개 상습정체 교차로 중 2곳이다.

이에 앞서 너래 교차로는 지난해 3월 우회전차로를 확장하는 구조개선 사업이 완료된 바 있으며, 나머지 양지중과 은하수 교차로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선을 완료한 해들교차로는 학나래교에서 대전 방향의 우회전차로가 기존 60m에서 200m로 확장됐으며, 시청 방향의 좌회전 차로도 기존 2개선에서 3개선으로 추가됐다.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는 새샘마을에서 남세종로 방향의 좌회전 대기 차로가 기존 50m에서 120m로 두 배 이상 연장됐다.

시는 이번에 완료한 교차로 개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이 종전 이(E)에서 디(D)로 한 단계 상승하고, 국도 1호, 행복대로, 갈매로, 남세종로의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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