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윤형권 제3대 세종시태권도협회장이 1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시태권도협회(이라 세대협)는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윤 회장 선출 동의를 받고 세종시체육회의 회장 인준에 대한 승인을 얻어 선출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세태협은 대한태권도협회의 윤형권 회장 동의와 세종시체육회의 정회원종목단체 회장 승인을 얻음으로써 최근 말썽을 빚은 유사 단체 문제는 멸실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윤회장은 지난 13일 선거를 통해 임기 2년의 보궐선거에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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