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8일 오후 10시48분경 세종시 부강면 폴리에텐필림 제조 및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와 공장 직원들에 따르면 창고동 북측 외벽에서 연기와 화염이 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창고 철골 샌드위치패널조 약 100㎡가 소실 및 그을림 피해를 입었으며 폴리에텔필림 생산 원자재 약 1,000kg이 소훼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작업자들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44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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