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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누리콜 이용자연대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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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누리콜 이용자연대와 간담회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3.03.1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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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콜(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방안 공유·논의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마련한 누리콜 서비스 개선 간담회 장면. (사진=세종시 의회)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누리콜 이용자연대, 세종시청 교통과 및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콜(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2년 10월, 시에서 선착순 예약방식의 문제점 개선 및 교통약자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누리콜 운행방식을 위치 기반 즉시 호출제(바로콜)로 전환했는데 이에대한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을 위하여 마련된 간담회이다.

즉시 호출제의 경우 월 이용건수가 기존 예약제 방식 대비 최저 12.0%에서 최고 24.6%까지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차시간 단축을 위한 방안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이용자 불편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토대로, 세종시청과 도시교통공사에서는 추후 운전원 추가 채용 및 차량 추가 구입과 더불어, 문자 전송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8월에 발간된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는 보행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21대 운영하고 있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4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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