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최민호 시장“지금까지 본적 없는 색다른 세종시 모습 보게 될 것”
상태바
최민호 시장“지금까지 본적 없는 색다른 세종시 모습 보게 될 것”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3.01.03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세종문화원 신년교례회에서 ‘2023년 변화의 원년 선포’
최민호 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올해는 세종 시민들께서 지금까지 보신 적이 없는 세종시의 색다른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3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원이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계묘년 신년교례회’에서 최민호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김학서 부의장,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당선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세종시는 첫 번째 다짐의 자리로서 새해맞이 행사에서 ‘세종은 미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세종시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강한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변화는 세종의 변화부터 시작된다는 각오를 보여드렸다”고 밝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 시장은 “작지만 강한 도시 세종시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창조적인 사고와 전략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종시부터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제가 2년차를 맞는 해로서 본격적인 변화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이자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건설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또한 최 시장은 “세종시가 출범 이후 올해 예산을 1조3,874억 원이라는 최대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미래전략수도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세종시는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어떠한 어려운 변화와 위기도 기회로 삼아 세종시 발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 여러분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이 자리에서 함께 마음을 공유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업적을 쌓아 나가자”며 “함께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는 만큼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길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