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6일 오전 5시25분경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상황실로 화재발생 119 신고가 최초 접수돼 세종으로 이첩된 화재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차고지내 가동 중인 난로로 인해 SUV 차량에서 발화 후 주택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량철골구조 1층 대지면적 523㎡, 면적 129.6㎡ 건물 1동이 반소되고 SUV 차령 1대가 전소됐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33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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