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4회 공공시설 안전·품질보증 협의체 개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제4회 공공시설 안전·품질보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29일 개최했다.
현재 행복청이 발주하고 시행 중인 공공건축물 공사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 광역복지지원센터, 창의진로교육원, 어린이박물관 등이다.
협의체는 분기 1회 개최되며, 행복청 및 공사관계자(감리단, 시공자 등)가 함께 참여해 ▲안전보건 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하자방지 대책 논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사고예방 대책 발굴하는 등 중대재해 발생 최소화 및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에 적용한 안전보건활동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등을 공유하고 안전품질 확보 방안,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알아야 할 동절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위험요인별 안전보건 중점관리 사항 점검과 안전대책 마련 및 신기술 등을 공유했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철저한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공공건축물이 건립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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