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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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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티켓 오픈!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10.2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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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나 암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11월 3일부터 티켓 오픈, 조기 예매 10% 할인
캣츠 포스터.
캣츠 포스터.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동시 오픈하며 티켓 가격은 8만 원부터 17만 원까지로 11월 18일까지 조기예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연출이 부활하며, 배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젤리클석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티켓오픈과 함께 이번 공연의 초호화 캐스팅도 공개했다. ‘캣츠’다운 다이나믹한 연기를 보여줄 역대 프로덕션 출신의 배우와 세계적인 기량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캣츠> 스페셜리스트들이 출연한다.

'그리자벨라(Grizabella)' 역에는 세계적인 디바 조아나 암필(Joanna Ampil)이 지난 40주년 투어에 이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당시 "역대급 메모리", "조아나의 메모리만으로도 이번 <캣츠>를 볼 가치가 충분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캣츠 주요 캐스터.
캣츠 주요 캐스터.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Old Deuteronomy)' 역은 한국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이 연기한다. 

2017년 이후 3시즌 연속으로 이끌어 온 브래드 리틀은 이제는 <캣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로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여 회 이상 '오페라의 유령’을 맡아 전 세계 최다 출연한 4인 중 한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Rum Tum Tugger)' 역에는 웨스트 엔드의 떠오르는 루키 잭 댄슨(Jack Danson)이 캐스팅 됐으며 발레, 현대무용, 재즈 댄스 등 뛰어난 안무 실력과 끼를 갖춘 그는 섹시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럼 텀 터거를 연기할 예정이다.
 
<캣츠>의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3일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젤리클 축제를 펼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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