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변상섭 전 대전일보 논설위원이 세종의 대표 인터넷 뉴스 세종포스트 편집인 겸 편집국장에 취임했다.
변 국장은 1988년 9월 대전일보 공채 36기로 입사해 제2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국회 담당), 교육문화부장을 거친 뒤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언론사 퇴임 후에는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예술 실무 부서 경험을 쌓은 후 문예진흥 부장을 맡아 정책 발굴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했다.
변 국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는 세종시에서 세종 포스트가 해야 할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이를 위해 언론 본연의 기능과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확산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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