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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사실과 다른 주장 강경 대응키로”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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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사실과 다른 주장 강경 대응키로” 입장표명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10.0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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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의장,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정치공세 중단” 촉구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전원. 6일 상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발의
국민의힘 지난 4일부터 상 의장 사퇴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이어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9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과 다른 주장에 강경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7일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

상 의장은 성추행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먼저 사실 여부를 떠나 저에 대한 불미스런 내용이 보도되고 이를 통해 논란이 확산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상 의장은 “그 동안 조용히 기다리면 진실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인내해 왔다”며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오도하고 확대해서 성추행 프레임으로 고착시키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일련의 시도를 보면서 더 이상 침묵은 답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그 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상 의장은 “세종시민과 민주당원들께 정직하게 당당히 말씀드린다”며 “저는 결단코 그 누구에게도 성추행이라고 비난받을만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당시의 자리는 여야를 막론하고 시의회의원 전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자는 취지로 의장인 제가 마련한 자리였다”며 “회식 후 건물 밖으로 나와 모두에게 완전하게 공개된 장소로 성추행 의도와 목적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상 의장은”사실과 다른 주장에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제가 받은 피해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 나가겠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4일부터 류제화 시당위원장을 시작으로 상병헌 의장 및 시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 의장은”국민의힘 세종시당에도 정중하게 요구한다“며 ”성추행이라는 허위과장 프레임을 통한 정치공세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6일 소속 시의원 7명 전원의 명의로 상병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해 상 의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법 제62조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지방의회가 불신임을 의결할 수 있고 불신임 의결은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회의 불신임 의결이 있으면 지방의회 의장은 그 직에서 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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