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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주 작은미술관 교류전 '20EE 젊은 사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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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주 작은미술관 교류전 '20EE 젊은 사유' 열려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10.0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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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10월 30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11월 8일부터는 전주 ‘뜻밖의 미술관’에서 순회전시 개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작은미술관 교류전시 '20EE 젊은 사유'가 이달 5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주 ‘뜻밖의 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지역 청년작가 교류 추진과 시각예술 거점공간으로서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제목「20EE 젊은 사유」는 ‘22년도와 사람을 의미하는 영어의 접미사‘EE’, 그리고 일상의(Everyday)+모두(Everyone)를 뜻하는 중의적 의미로 ‘젊은 작가들의 생각을 담아내는 전시’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세종에서는 오완석, 이은지, 이지혜 작가가 작업한 유리회화, 아크릴 및 유화, 미디어 설치 작품 10점을, 전주에서는 조각, 유화, 오일파스텔 등으로 제작한 문민, 서수인, 이가립 작가의 11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창훈(전주 기획자)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와 유구한 전통을 가진 전주시의 청년작가들이 만나 환경적 차이를 넘어 작품세계로 서로 교류하며 동질감과 직업적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시관람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작품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단체관람 등 전시 관련 문의는 전화(☎044-850-0533)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세종 BRT미술관에서 종료 후,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전주 ‘뜻밖의 미술관’에서 순회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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