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10시 38분경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고 용접작업 부주의 추정, 조사중
인명피해 없고 용접작업 부주의 추정, 조사중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일 오전 10시 38분경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소재 차량정비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정비공업사 관계자가 도장 작업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서 화재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철골조 도장작업장 1개동 약 50㎡ 가 전소됐으며 차량 도장용품 등이 소실돼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정비소 관계자가 도장작업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31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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