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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예농업부시장 "자리보다 사명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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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예농업부시장 "자리보다 사명돼야"
  • 前 세종시농협쌀조합 대표이사 박종설
  • 승인 2022.09.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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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종시농협쌀조합 대표이사 박종설
​전.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종설.​
​전.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종설.​

[특별기고]얼마 전 지방자치단체 중 세종시가 유일하게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 중인 명예 농업부시장 공모 마감이 끝나고 세종시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갈수록 팍팍한 농업환경과 농가 농촌, 경제를 생각하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세종시는 도시 개발로 농지가 잠식되면서 농업인구와 경지면적은 작지만 세종시 50만 인구 유입을 감안하면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전임시장의 시정목표의 하나인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수급안정을 통한 도시와농촌이 상생발전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잘사는 농촌 농업인을 배려하여 도입한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들에게 희망이자 기대를 갖기에 충분했다.

임기 2년의 명예농업부시장은 정용화 초대농업부시장을 비롯하여 미작, 원예, 축산분야 농업인 출신의 제4기 임기를 마치고 제5기 명예농업부시장은 시정 4기 최민호 시장의 세종시 농정을 성공적으로 견인하며 조력하고 세종시 농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명예가 아닌 책무와 사명을 띤 세종시 농업발전의 선봉에서는 농업인과 세종시와 소통능력을 갖춘 소통령 이어야 한다.

세종시가 명예농업부시장 도입취지에 맞게 시정 4기 핵심농업분야의 성공을 거두려면 세종농민의 한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은 사명감 있는 인사가 선출되어 3만여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종시 농업발전의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 한다.

1. 농업현장에서 경험과 이론을 축척하고 성공적인 농업을 전파며 이론과 실제를 갖추고 농업인과의 자문 역할과 현장을 발로 뛸 수 있어야하고

2.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에 담아내고 세종시 농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자리나 명예보다 책무와 사명감으로 직무에 보람을 갖고 소통과 전달자로서 도입취지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봉사자이어야 한다.

3. 6차 생명산업인 농업을 창조와 도전의 미래행정수도 세종시의 뿌리 산업으로 정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량수급 안정을 통한 제4대 최민호 시장의 성공적인 시정과 농업 발전을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는 조력자인 동시에

4. 아울러 도 농, 융합의 세종시에서 농촌을 자원화하고 도시민에게 자연과 휴양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농촌희망 프로젝트를 연구개발하고 확산하여 찾아가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도시민은 지역 농축산물의 애용과 농촌 지원을 통한 도농 상생발전의 소통창구의 역할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견인해야 한다.

5. 명예 농업부시장의 자리는 자리와 명예(名譽)가 아니라 실용(實用)으로서 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농업 농촌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항재농장(抗材農場), 농민본위(農民本位),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실현할 수 있는 부지런한 발을 가져야하고


6. 세종시정 4기 핵심 농정분야의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과 자문을 연구하여 시장과 수시 대면하여 농촌 농업 문제를시정에 반영하여 과정을 진단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농업인의 권익과 농촌경제 발전을 조장하고 이끌 수 있는 학술과 이론과 경험이 두루 풍부한자이어야 한다.

명예농업부시장으로서 명예보다 일의 보람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농업부시장으로서의 책무를 감당하여 제 기4 세종시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농업을 이끄는 역대 가장 유능하고 시민모두에게 환영받는 제5대 세종시 농업명예부시장이 탄생되길 기대해 본다.

전.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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