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신도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행복청은 건설현장의 감리단장,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현장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및 실무(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지환 부장), ▲ 흙막이 가시설 시공 및 안전관리((주)태근엔지니어링 이민근 대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 및 흙막이 가시설 붕괴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관계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