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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착] '세종시 4호 싱싱장터', 소담동에 공사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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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착] '세종시 4호 싱싱장터', 소담동에 공사 본격 시작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9.2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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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싱싱장터 4호 부지 굴착기 작업 모습 목격돼
2023년 12월에 본모습 드러낼 것으로 보여
세종시의 4번째 싱싱장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2022년 9월 27일 본지 기자에 목격된 굴착기로 부지 공사를 하고 있는 소담동 싱싱장터 건립 예정지.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의 중심인 싱싱장터의 4번째 건립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27일 소담동 싱싱장터 건립 예정지에 굴착기가 부지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본지 기자에 목격됐다. 해당 부지는 잡초가 무성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날부터 기초공사를 위한 작업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싱싱장터 4호점은 소담동 554번지 환승주차장 부지에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시비140억)이 투입돼 연면적 3,000㎡ 규모로 조성된다.

당초 착공 기간은 2022년 7월이었으나 직접 가본 싱싱장터 부지의 알림판에는 이보다 약 2개월 가량 늦어진 9월로 변경된 점이 확인됐다.

2023년 12월에 완공 예고된 싱싱장터 4호점은 판매시설 외에 재활용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특산품판매, 청년창업공간 등의 다양한 기능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점은 2015년 9월 개장, 2017년 11월에는 싱싱 문화관도 건립됐다. 2호점인 싱싱장터 아름점은 2018년 1월 아름동 공용주차장에 개장됐다. 

또한 세종시 새롬동에 들어설 로컬푸드 싱싱장터 3호점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11월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세종시의 4번째 싱싱장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2022년 9월 27일 소담동 싱싱장터 건립 예정지에 굴착기가 부지 공사를 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4호점은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시비140억)을 투입돼 소담동 554번지 환승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3,000㎡ 규모로 조성된다. 당초 착공 기간은 2022년 7월이었으나 직접 가본 싱싱장터 부지의 팻말에는 이보다 약 2개월 가량 늦어진 9월로 변경되어 있다. 정은진 기자
2022년 9월 27일 굴착기 공사를 끝내고 말끔하게 정리된 소담동 싱싱장터 부지. 정은진 기자
소담동 싱싱장터에는 판매시설 외에 재활용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특산품판매, 청년창업공간 등의 다양한 기능이 배치될 예정이다. 정은진 기자
2022년 9월 27일 굴착기 공사를 끝내고 말끔하게 정리된 소담동 싱싱장터 부지. 싱싱장터 4호점은 2023년 12월에 본모습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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