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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제의 계절 “세종축제와 정원산업박람회”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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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제의 계절 “세종축제와 정원산업박람회” 동시개최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09.27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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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7~10일까지, 정원박람회 7~16일까지 열려 볼거리 풍성
최민호 시장, 중부권 최대 정원관광도시 세종 구축 선언
세종시 대표 축제, 3년 만에 시민 곁으로
최민호 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 대표 축제인 ‘2022 세종축제’를 비롯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동시에 열려 명실공히 축제의 계절이 돌아 왔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이번 축제가 세종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세종축제는 ‘미래도시에서 만나는 세종과 한글’을 정체성으로 삼아 전통과 미래를 담아 낸 ‘세종축제 2.0’으로 마련했다.

올해는 시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에서 중앙공원, 금강보행교까지 축제장소를 확장했다.

또한 국내 최초 원형 복층구조물인 금강보행교에서 만나는 서커스 축제는 ‘전국적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원 산업과 정원 문화를 육성하고 조경수 생산단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꼼꼼하게 준비해 시민정원조성을 비롯 정원해설, 행사장 안내, 체험장 관리, 홍보를 지원한다.

시는 중앙공원~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는 중앙녹지 공간은 정원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정원산업 및 문화가 성장하기 매우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시는 이러한 여건을 배경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녹지와 정원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발전시키고 정원산업과 문화를 활성화 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최 시장은’박람회 후에는 공원 내 조성도니 정원시설을 존치해 정원문화를 홍보하고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며”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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