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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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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개강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09.27 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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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단과대학 1개 단 구성 23팀 277명 시민 참여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방안 도출·개선…주민역량 강화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8기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이 지난 24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사회와 지역인사들의 축하인사로 진행됐다.
   
이번 18기 도시재생대학교는 총 5개의 단과대학과 1개의 단으로 구성·운영하며, 경제문화대학, 전의부강상리재생대학, 지역활성화대학, 도시환경대학, 청년지역 혁신단 등 23팀 277명의 시민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더비기닝팀의 ‘걱정말아요 그대’, 소리사랑팀의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는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조인준 학생의 애국가 독창이 있었다.

개회사에서 백기영(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세종시 ‘시즌2’에서 도시재생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팀별로 과제 수행 중심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사람을 바꾸는, 사람을 재생시키는 마력이 있는 교육으로 이를 충실히 이수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세종시 출범 10년을 넘어, 새로운 세종특별자치시 10년의 미래전략 수도 완성과 도시재생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도시재생대학교는 2013년 1기(주민참여형 도시디자인대학)을 시작으로 2022년 18기 기준 333개팀·4,16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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