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49분경 화재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
거주자 30대 남성 1명 사망, 화재원인 조사 중
거주자 30대 남성 1명 사망, 화재원인 조사 중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1일 오후 2시49분경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2층 단독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웃 주민이 폭발음과 함께 주택이 무너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접수해 신고접수 10분여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주택이 완전 붕괴된 상태로 진화에 나서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 A씨(남, 36) 1명이 사망했으며 단독 주택 1동 2층, 연면적 108.42㎡가 완전붕괴 됐으며 인근 주택 일부가 파손 및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35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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