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물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형 반려식물 상담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9월 20일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반려식물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오프라인 상담실은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 마련돼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겪은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생활 속 식물 클리닉으로 9월 20일부터 1개월간 임시운영한 후 정식운영 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 운영 기간에는 나무의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나무의사가 직접 상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식물 상담이 가능하다.
반려식물 상담 신청은 전화 예약 및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국립세종수목원(☏044-251-0165)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온라인 상담실 운영으로 식물을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수목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식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온라인 반려식물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반려식물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상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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