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7급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4개월 사이 연이어 3명 숨져 지역 관가 충격에 휩싸여
4개월 사이 연이어 3명 숨져 지역 관가 충격에 휩싸여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청 소속 50대 7급 공무원이 관내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19일 세종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서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 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세종시 소속 20대 여성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는가 하면 지난 2일 오전 4시 35분께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종시청 소속공무원 B씨(40)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처럼 최근 4개월 사이에 연이어 세종시청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지역 관가가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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