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반곡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상담 효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동반자와 함께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제센터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반곡초등학교, 솔빛초등학교, 반곡중학교 및 주변 상가에서 청소년전화 1388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학업,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고민이 있을 때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상담분야의 자격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상담사로, 청소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정서적 지지, 기관 연계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년동반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청소년(만 9세~24세) 및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 사업안내를 참조하거나 ☎ 044-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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