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에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 박상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세종모금회)는 1일 14시 세종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 4대 박상혁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조흥식 중앙회 회장, 김윤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세종 1호 아너 최윤묵 대표,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취임한 박상혁 대표는 세종시 소정면에서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 대표이사와 세종첨단산업단지(주)를 맡고 있으며, 2019년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세종 14호로 가입하여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 신임 회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아 황성하게 활동하는 등 세종시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
제 4대 세종 사랑의열매 지회장을 맡게 된 박상혁 대표는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종모금회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의 자존감 회복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봉사할 것이며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대 고(故) 안성구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대표이사, 제2, 3대 홍영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이어 오늘 4대 박상혁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