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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착]올해 마지막 슈퍼문, 세종에도 환하게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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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착]올해 마지막 슈퍼문, 세종에도 환하게 비추다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8.13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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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별명은 철갑상어...13일 5시까지 세종시 전역에서 볼 수 있어
2022년 8월 12일 세종시에서 촬영된 올해 마지막 슈퍼문.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올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슈퍼문이 12일 세종시에도 환하게 얼굴을 내밀었다. 

거센 호우가 지난 뒤, 오랜만에 맞이하는 청명한 날씨 덕에 세종시 전 지역에서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었다. 

슈퍼문은 1년에 3~4번 정도 볼 수 있는 희귀한 달로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이다. 

이날 뜬 슈퍼문은 '철갑상어'란 별명을 갖고 있는데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8월마다 철갑상어 낚시를 하는 것에서 유래돼 이름이 붙여졌다.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슈퍼문은 13일 오전 12시 19분에 가장 높게 뜬 뒤, 오전 5시 23분에 진다. 또한 이번 슈퍼문이 올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2년 8월 12일 금남면에 떠오르고 있는 슈퍼문 '철갑상어'. 정은진 기자
2022년 8월 12일 세종시에서 촬영된 올해 마지막 슈퍼문. 오늘 뜬 달은 '철갑상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정은진 기자
2022년 8월 12일 세종시에서 촬영된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나뭇가지 사이로 얼굴을 드리우고 있다. 정은진 기자
2022년 8월 12일. 세종시를 비추는 슈퍼문이 가로등 위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정은진 기자
슈퍼문을 맞이하려는 듯 달맞이 꽃도 깜깜한 밤 속에 활짝 피어났다. 정은진 기자
슈퍼문을 찍기 위해 세종시의 한 아이가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슈퍼문은 13일 오전 12시 19분에 가장 높게 뜬 뒤, 오전 5시 23분에 진다. 또한 이번 슈퍼문이 올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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