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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방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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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방문, 규탄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2.08.03 10: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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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3일 성명서 내고 생색내기용 정치쇼 맹 비난
대통령세종집무실 2단계 폐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우선
국무회의 격주 개최 등 원안추진 대국민 약속 이행 촉구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사진=행복청 제공)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사진=행복청 제공)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 주요 당직자들이 3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기로 한데 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생색내기용 정치쇼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3일 성명서를 내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2단계 폐기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반성도 없는 생색내기용 정치쇼라며 강력 규탄했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 대국민 약속 이행과 행정수도 완성,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조처로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오늘 방문의 자리에서도 더 이상 원안폐기 이유로 나라 살림 등을 운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 살림을 심각하게 걱정하는 대통령실의 논리라면 초기 설치 과정에서 예산 우려를 포함한 수많은 문제를 야기한 용산집무실 설치도 애당초 잘못된 결정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수위를 높였다.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옛 기재부의 건물을 사용하는 입주계획이 발표되면서 연쇄적 이전으로 인한 비용 추계가 100억 이상이 증가해 공직사회가 반발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예산 문제는 이주 계획과 합리적 조정을 통해 충분히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공약을 형식보다는 실질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변하고 있으나 최소한의 진정성과 의지가 있다면 대통령 공약이었던 ‘세종청사에서 격주 국무회의 개최, 중앙지방협력회의 월 1회 개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길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다.

또 지방선거 앞두고 고작 단 한 번의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이 그토록 강조하는 실질적 약속 이행이냐며 반문하고 최소 비용으로 대국민 약속을 이행하고 행정수도 위상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 상징성이라는 명분과 대국민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원안 추진만이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수현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는“국민의힘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2단계 폐기에 대해 대 시민 사과부터 진행하라”고 요구한뒤 “보여주기 식 정치쇼 만을 진행할 경우 시민의 불신과 분노는 걷잡을 수 없는 불길로 번질 수 있다:고 엄중 경고했다.

한편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을 비롯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 박형수 원내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는 3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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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주민 2022-08-03 15:00:34
국힘 주요 당직자가 세종에 방문한 기사가 어떻게 연합뉴스보다 늦는지 한심합니다. 3시인데도 아직도 안 올라왔네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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