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완공 예고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금빛 노을교....직접 가본 현장 모습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오는 9월 완공이 예고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금빛 노을교.
총 사업비 5,199억원이 투입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2017년 8월에 착공해 금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총연장은 5.4km로 금빛노을교 925m, 터널660m, 지하차도 3,175m, 기타 640m로 조성 중에 있으며 왕복 6차로 규모다.
지난 7월 30일경 직접 가본 현장은 현재 거의 완공에 다다른 모습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5생활권과 이어지는 부분에는 방음터널이 조성되고 근처에는 5생활권 스마트시티 부지가 터파기가 진행중에 있었다.
금빛노을교는 국내 최장경간 하이브리드 트윈아치교로 금강의 물줄기와 금빛노을을 4개의 아치로 표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구현됐다.
완공시 세종신도시의 대표적 교량인 아람찬교와 평행을 이루며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세종-청주·오송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주변 도로 교통혼잡 개선 및 5생활권 내 스마트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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