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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서식 확인된 세종 '수달 지킴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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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서식 확인된 세종 '수달 지킴이' 발족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7.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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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이 확인된 세종시 도심에서 '수달지킴이' 모임이 발족됐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이 확인된 세종시 도심에서 '수달지킴이' 모임이 발족돼 눈길을 끌고있다. 

22일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윤빛어린이집은 지난해 금강과 방축천에서는 수달의 서식이 여러차례 확인됨에 따라 '수달의 친구들'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에 어린이와 가족들은 함께 22일 10시 30분 세종시 방축천에서 발대식을 갖고 수달을 돌보는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발대식은 ▲수달의 생태와 보호방안 설명 ▲수달의 친구들의 다짐 ▲사진촬영 ▲체험 프로그램 '수달 메시지 적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수달 생태에 대한 공부 ▲ 수달 서식을 위협하는 개발과 훼손을 막기위한 활동 ▲수달 보호정책이 마련되도록 목소리 내기 ▲수달외에 금강 보호종을 지키기위해 활동 등의 장기적 목표로 세웠다. 

수달
지난해 세종시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된 수달 (사진=환경부)

세종의 금강에는 보호종인 미호종개, 흰수마자, 흰목물떼새, 수달들이 여러차례 확인된바 있다.

세종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들어 개발계획들이 난무하면서 돌아온 보호종들의 서식처가 사라지고 수장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수달지킴이' 모임은 보호종을 지키고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에 맞서 건강한 금강을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하고자 수달보호활동을 벌여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세종환경연합 박창재 사무처장은 "수달은 하천생태계의 핵심종이자 지표종"이라며 "하천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며 하천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수달을 비롯한 보호종을 지키고 돌보기위해 자발적인 보호종 지킴이 모임을 지원하며 다양한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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