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교육과 함께 공연관람 기회까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어른들의 예술감상놀이터 'HIP 合, HIP 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어른들의 예술감상놀이터’는 현대무용 공연을 관람하고 작품과 연계된 감상 교육을 들으며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다.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사업으로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기수별(1기:화요일, 2기:목요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에겐 8월 27일 ‘국립현대무용단 힙합[HIP 合]’ 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kom09@sjcf.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각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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