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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일 연서면에서 노년층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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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일 연서면에서 노년층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7.0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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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소정면, 부강면에서 시문학, 국악, 피아노 공연 등 진행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7일 연서면에서 '탈로 쓰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은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과 탈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직접 탈을 만드는 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탈’에 담아 춤과 대화로 풀어내는 공연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강연과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읍·면 지역 노년층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는 27일에는 소정면에서 <노인의 다른말 ‘예술가’>라는 주제의 시문학 강의와 미술 체험, 국악 공연 등이 이루어지고, 8월 23일에는 부강면 나이야가라 노인대학 수강생 150여 명이 <내 생에 피아노 한번>이라는 주제의 클래식 강의와 노년층으로 구성된 피아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19년부터 3년간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통해 국악, 클래식, 재즈, 아동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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