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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대관람차 들어서나...최민호 인수위, 비단강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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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대관람차 들어서나...최민호 인수위, 비단강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추진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6.20 13: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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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조성‧편의시설 확충‧문화콘텐츠 확보로 관광자원 육성 
예술인 창작 안정성 확보‧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 검토
20일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제4대 세종시장 인수위원회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6.1 지방선거 당시 금강의 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대관람차 조성 등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약속했던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공약이 마스터플랜으로 구체화된다. 

20일 인수위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인수위 문화체육관광 분과에 따르면 ▲금강의 관광 콘텐츠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예술인의 창작공간·활동기반 확충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등의 활동 목표에 따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세부 공약과제를 검토 중이다. 

그중에서도 금강의 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의 청사진이 될 종합마스터플랜을 세우기로 했다.

인수위는 금강 세종 구간을 ‘비단강’으로 칭하고 이곳을 시민휴식 공간이자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활용한다는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 이행 의지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선다.

비단강 프로젝트는 최 당선인의 공약 사업으로 금강 주변에 ▲대관람차 등 위락시설 조성 ▲생태 환경습지원 ▲초화류 꽃밭과 꽃길 ▲수변레포츠 시설 ▲루미나리에거리 등을 조성해 꽃축제, 낙화놀이축제 등 4계절 축제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개통을 앞둔 금강보행교의 야경 사진 (제공=세종시)
비단강 프로젝트는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공약 사업으로 금강 주변에 대관람차 등 위락시설 등과 생태 환경습지원, 초화류 꽃밭과 꽃길, 수변레포츠 시설, 루미나리에거리 등을 조성해 꽃축제, 낙화놀이축제 등 4계절 축제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사진은 금강보행교. (제공=세종시)

이날 오후에는 금강보행교에서 최민호 당선인과 관련 분과·TF 인수위원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방문을 실시해 금강보행교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인수위는 도시 곳곳에 소규모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예술인의 창작 안정성을 높이면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고려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파크골프장(36홀)을 조성하고,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준배 부위원장은 “세종시를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겠다는 최민호 당선인의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수위는 당선인의 관련 공약을 가다듬고 추가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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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2022-06-20 18:20:43
세종수목원에서 시청방향으로 갈 때 한 참을 돌아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대전에서 세종으로 들어왔을때도 마찬가지구요.
왤케 세종시 도로는 한 방에 뚫리는 시원한 도로가 없나요?
어디든 한참 둘러 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BRT노선때문에 돌아 나가야되고
금강을 건너갈때도 둘러 둘러 나가야되고요.
아예 대전청사와 세종시청을 관통하여 세종청사로 이어지는 직선도로 만들수는 없나요?
우리나라 터널기술은 세계 1위라 들었습니다. ㅠ
정말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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