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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게 듣는다] 제7선거구 국민의힘 최원석 당선인, "도담동을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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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게 듣는다] 제7선거구 국민의힘 최원석 당선인, "도담동을 위해 뛰겠다"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6.20 17: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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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당선인, "시의원 중 가장 적은 표 차 당선은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들의 뜻"
도담동 먹자상권 광고 규제 및 변화, 도시철도 도담역 추진 등 주요 공약 내세워
솔직담백한 자세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최원석 당선인. (사진=최성원 기자)
솔직담백한 자세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최원석 당선인. (사진=최성원 기자)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선출직인 만큼 주민 위에 서는 자리가 아닌, 주민을 위해 뛰는 자리임을 명심하며 도담동을 위해 뛰겠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 중 가장 적은 표차로 당선된 제7선거구(도담동) 국민의힘 최원석 당선인은 <세종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적은 표차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기제품을 수입해 국내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 기술영업직을 시작으로 숱한 자영업, 중국 천진유한공사 프랜차이즈 사업본부장, 세종시 에스와이 식음료사업부 이사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자랑스러운 도담동을 위해 ▲도담동 먹자상권 유해 광고 규제 및 상권 색깔 변화 ▲사거리, 스쿨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도시철도 도담(충남대 병원)역 추진 ▲도담동 7,8단지 임대료 동결 추진 ▲의원사무실 도담동 내 설치 등을 내세웠다.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당선된 것을 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발로 뛰고 항상 귀를 열어놓겠다"며 "지역의 불편하고 나쁜 것은 고치고 좋은 것은 더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도담동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그에게 앞으로 그려갈 의정활동에 대해 물었다.

최원석 당선인. (사진=최성원 기자)
최원석 당선인. (사진=최성원 기자)

당선 소감은.


먼저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당선돼 기분은 좋았으나 세종시의원 선거에서 가장 적은 표차로 이겨서 어깨가 무거웠다. 선거를 치른 같은 선거구에 훌륭하신 후보님들의 몫만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우리 동네 시급한 현황은?


원래 도담동 먹자 상권이 되게 유명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상권들이 다른 동네로 흡수되고 도담동은 유흥가 쪽으로 고착화가 됐다. 도담동 먹자 상권은 다른 동네 상권들과 다르게 아파트 당지가 상권을 감싸는 구조이다. 

아파트 단지 사람들이 외부로 나오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 유흥가를 지나와야하는데, 불법 광고물과 입간판, 거리의 분위기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낀다. 이에 불법 광고를 규제하는 것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밤에만 붐비는 상권이 아닌 낮에도 붐비는 상권으로 바꾸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카페 거리로 바꿀 생각이다. 도담동 먹자 상권은 다른 동네 상권과 다르게 방축천을 따라 경치가 매우 좋다. 그렇기에 직접 서울, 경기권으로 가 요식업 브랜드들을 설득해 유치하려 한다. 그렇다고 유흥의 성격을 죽이는 것이 아닌 함께 어우러져 발전시킬 생각이다. 도담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써 천천히 해결해나가겠다.


주요 공약 이행 방안은?


먼저 교차로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하려 한다. 도담동 특성상 어린이들도 많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기에 LED 신호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을 보장해줄 것이다. 이는 일반 보행자들과 운전자들에게도 굉장히 도움될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은 시장님과 풀어나가야할 사항인데, 충청권 광역철도망 계획대로면 노선이 대전서부터 정부청사, 조치원을 거친다. 이때 어떻게든 도담동을 지나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도담동에는 세종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있기 때문에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 중 하나인 임대아파트의 임대료를 동결할 것이다. 현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 중 40%가 이 지역 원주민 분들이다. 현재 연세가 많으셔서 경제활동이 힘듬에도 임대료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그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세종시도 없었기 때문에 임대료 동결을 추진할 것이다.

마지막은 시의회 내 뿐만 아니라 도담동에도 개인 사무실을 만들 것이다. 시의원이 되면 바쁜 의정활동으로 지역구 주민들에게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비로 사무실을 마련해 동네의 사소한 불편부터 중요한 문제까지 의논할 개인 사무실을 만들어 주민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생각이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당선이 된 것은 그만큼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여 누구보다 더 발로 뛰고 항상 귀를 열어 놓겠다. 또한 지역의 불편하고 나쁜 것은 고치고 좋은 것은 더 발전시켜 도담동이 자랑스러운 동네가 되도록 발로 뛰겠다.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선출직인 만큼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선출직인 만큼 주민 위에 서는 자리가 아닌, 주민을 위해 뛰는 자리임을 명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4년동안 도담동을 위해 뛰겠다.

[최원석 당선인 이력]

최원석 당선인(35)은 1986년 대전광역시 출생으로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전기제품을 수입해 국내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 기술영업직을 시작으로 숱한 자영업을 경험했다.

이어 중국 천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하고 세종시 에스와이 식음료사업부 이사를 거쳐 지난 6·1지방선거 제7선거구(도담동) 세종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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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2022-06-21 22:14:47
퇴근길 같은장소 횡단보도한복판에서 피켓들고 열심히하더만 당선? 솔직히 공약은 무소속후보가 젤 낫던데 그거 따다 실천하시고 임대아파트 임대료는 팍팍인상하세요 시장경제에서 시세대로 가야죠 무임승차가 젤나쁘고 이미 지원도 이것저것 꽤 받았음유~ 도담동 술마시러가는 상권이 핵심인데 괜히 그것마저 흔들리는거 아닌지, 프랜차이즈 식당이든 까페든 주점이든 대형직영점위주로 유치가 되면 모를까 섣부른 규제는 폭망각입니다

도담동민 2022-06-21 20:09:41
동지역 거의 유일한 국힘의원 축하! 도담동민으로서 교체한 자부심도 느낌^^ 근데 진짜 임대아파트 동결은 아닌듯... 지나가다 봤는데 그 사람들 현수막 엄청 걸어 놓던데, 그거 보면 이 사람들 현수막 걸고 모여서 시위할 돈은 있고 세금 낼 돈은 없나 싶음. 원주민들에겐 이미 그 위치 아파트 거주면 충분히 혜택 주었고, 새로 들어온 사람도 많다던데, 임대료 동결은 말도 안되는 요구! 7,8단지 이외 도담동 주민들은 다 반대입니다! 원칙 지켜주시고, 도담동 발전부터 시켜주세요~

세종시민 2022-06-21 16:11:51
세종시 노른자에 위치한 임대아파트던데, 주변시세 대비든 물가상승률이든 연동되도록 하는 선에서 타협은 몰라도, 동결은 전무후무한 공정하지도 않고 비상식적인 일이네요. 아무리 시의원이라도 그것도 국힘 소속이 떼법에 휩쓸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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