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완료한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별로 최대 100만원 제작비 지급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세종센터)는 ‘제 2기 세미크리에이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세미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세종,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15명을 선발해, ‘ESG, 사회적약자, 안전’ 등의 공익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이슈를 담은 콘텐츠가 제작되고,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세미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세종의 마을 공동체를 탐방하고 여행지를 소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정보성 콘텐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현안을 담은 다양한 공익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미크리에이터 사업에서는 개인 작업과 더불어 크리에이터 간의 협업을 통한 ‘옴니버스’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선발된 세미크리에이터는 다음달 6일 발대식 및 공익 콘텐츠 관련 전문가특강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모임 및 제작회의에 참여한다.
또한 크리에이터 맞춤형 심화 제작 교육과 함께 공익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을 완료한 크리에이터에겐 콘텐츠별로 최대 100만원 가량의 제작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sejong)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전화(☎044-860-86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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