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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호 닻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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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호 닻 올라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6.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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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명으로 구성, 6개의 분과위원회와 4개의 TF팀 운영
최 당선인,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고, 혁신시킬 것은 혁신시키겠다"
시의 재정 및 부동산 문제, KTX 공약 등에 관한 당선인의 생각 들어
7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본격적인 인수위원회 운영이 시작됐다. (사진=최성원 기자)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7일 인수위가 본격 출범하며 민선 4기 '최민호' 호의 닻이 올랐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7일 어진동 복합켜뮤니티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인수위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최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장을 맡은 서민철 전 공주대 총장을 필두로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5개의 분과위원회와 4개의 TF팀으로 운영된다.

6개의 분과위원회는 세종시 실장 및 국장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당선인의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시정과제를 결정하며, TF팀은 ▲교통문제대책 ▲재정예산 ▲환경민원대책 ▲한글문화수도 등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다.

최 당선인은 "먼저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해 주신 이춘희 현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8년 간의 많은 업적과 실적을 이어받아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고, 혁신시킬 것은 혁신시키겠다."고 다짐하며 "인수위원들은 전문적이고 실무자 위주로 꾸렸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장 맡은 서민철 전 총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세종시를 디자인 해온 최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공약 사항들이 잘 지켜지도록 조용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7일 출범을 알린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사진=최성원 기자)

한편,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당선인의 간단한 포부와 세종시의 재정 및 부동산 문제, KTX 공약 등에 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최 당선인은 "가장 중점을 두고 이끌어나가는 것은 화합이다. 현재 시의원 당선인들의 과반수 이상이 민주당인 부분은 본인이 독주하지 말라는 시민들의 생각이라고 여기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민주당 지지세력들의 의견을 결코 간과하지 않고 본인이 먼저 솔선수범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 세종시의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초긴축 재정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다. 원인이 무엇이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여 소상공인, 청년, 상가공실 문제에 투입해야 한다."며 "재정문제 건전화에 중점을 두고 정부와 긴밀히 합의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 집값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물가상승률 정도만 올라야한다."며 "집값이 너무 오르는 것도, 너무 떨어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안정화를 위해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KTX 공약과 관련해서는 "토론회와 다를 바가 없다. 시민들의 편의와 조치원 구도심의 발전을 위해 KTX 조치원역 정차부터 추진하겠다."며 "금남역 KTX 또한 대통령 집무실, 국회 분원이 들어오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주장한대로 투트랙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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