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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후보, 세종시 학생회 연합회와 '교육의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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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후보, 세종시 학생회 연합회와 '교육의제 소통'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5.3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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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학생위원 당연직으로, 학생자치로 민주시민 성장해야"
세종시 학생회연합회 ‘한울’의 안상현 회장과 혁신학교졸업생연대 ‘까지’ 세종지부 오찬주 대표, 이창묵 부대표는 최정수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사진=최정수 후보 선거캠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학생회연합회 ‘한울’의 안상현 회장과 혁신학교졸업생연대 ‘까지’ 세종지부 오찬주 대표, 이창묵 부대표는 최정수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세종혁신학교졸업생 연대와 세종학생회연합회는 27일 ‘2022 세종 교육감 선거 정채 학생참여 토론회’를 열고 여기서 논의된 4대 교육의제를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4대 교육의제는 ▲학생 자치권 보장 ▲학생과의 소통 활성화 ▲학생 진로 탐색 구체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도화 ▲학생 생활 보완 및 활성화다.

최정수 후보는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며, 교육권은 학생에게 있고 학생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으며, 공약으로 소통과 참여의 자치교육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위원이 당연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야한다"며 "학교자치기구 활동비 지원과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혁신학교졸업생연대 박찬주 대표는 대안학교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최정수 후보는 학생들이 다양한 적성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특성화된 학교로 운영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세종학생회연합회에서 제안한 학생진로탐색의 구체화 프로그램 제도화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2020년부터 만 18세 이상 청소년도 유권자로 세종시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는 1,657명으로 나타났다. 

6. 1 교육감선거에 참정권을 행사하는 학생들은 과연 교육감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그 결과는 내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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