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최정수 선거캠프 후원금 문의, 응원, 전화 이어져 힘 솟아요!"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선거캠프에서 나오고 있는 목소리다.
최정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초반에는 인지도가 크지 않았으나 꾸준히 공약을 발표하고 대민홍보전을 벌이면서 종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6명의 후보가 나서 유권자들의 고민이 길어지는 가운데, 최정수 선거캠프에 후원금 문의가 이어져 관계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는 것이다.
“최정수 선거캠프죠? 정직한 시민교육감 맞지요? 사람이 참 선해보이고 공약도 이렇게만 되면 세종교육이 전국최고 되겠습니다. 교육감은 이런 사람이 되야 합니다. 후원금을 좀 내고 싶은데 많이는 아니지만 보태고 싶습니다.”
“교육감 후보 공보물 보고 전화드립니다. 이제 세종시 교육도 우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최정수 후보, 파이팅입니다.”
시민들의 전화를 받고 힘이 난다는 최정수 후보와 캠프 측 관계자.
댓글 하나에도 일희일비하게 되는 선거 분위기에서 최정수 캠프는 SNS 홍보전에 반응이 좋아 힘이 난다며 흐뭇해 한다. 당선되면 밝힐수 있는 시민들의 지지선언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다고 전한다.
주말 유세 현장에는 신나는 로고송에 단체 율동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정수 교육감 후보는 "각 후보자들은 무더운 날씨를 뛰어넘는 뜨거운 홍보전을 벌이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는데 한 치 앞도 장담할 수 없는 선거에 후보들은 승리를 위한 치밀한 선거전략으로 최선을 다하는 일 밖에는 없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