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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 "세종시 학력저하 문제 해결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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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 "세종시 학력저하 문제 해결 가능해"
  • 최성원 기자
  • 승인 2022.05.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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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코칭 지도자와 코칭 캠프 운영을 통해 해결 가능"
"교육특구지정과 세종시 공동캠퍼스를 통해 미래 글로벌 교육 중심지가 될 수 있어"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세종시 학력 문제로 인한 '지역인재유출'이 최우선 해결 과제라고 꼬집으며,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해법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타 언론사 발표 기사를 통해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최근 6년간 연평균 약 259명이 다른 지역으로 전학 가는 실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10년째임에도 여전히 세종시만의 특수성을 말하고 있다."며 "수년 전부터 인근 지역으로 학생들이 역유출되고 있지만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그는 해결책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을 지원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지도자' 배치와 '코칭 캠프' 운영을 제시했다.

자기주도 학습코칭은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습관을 갖추도록 도와주고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해 공부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학교에 배치된 학습 코칭 지도자가 학생들의 학습 성향·학습 상태·학습 능력 등을 파악하여 학생 개인별 최적화된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학생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학 중에도 코칭 캠프를 개최하여 집중지도가 필요한 학생들과 코칭프로그램을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후보는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세종시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규제의 대폭 완화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경쟁력 있는 명문 사립고등학교를 유치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면, 현재 중학교의 우수 지역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의 유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아가 세종시에 건설되고 있는 공동대학캠퍼스 등 우수 대학교로의 진학 연계와 기업 유치를 통한 우리 지역에서의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미래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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