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공동개최...7월 15~16일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열려
티켓예매는 5월 24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
티켓예매는 5월 24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데뷔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인기밴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이른열대야:전국 인디-자랑>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전국투어 콘서트 여름 공연 시리즈로 그동안 25,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 공연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김남선 대중문화진흥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에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에 공동기획 형식으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세종음악창작소 지원사업 <뮤즈세종>에 선정된 지역뮤지션 ‘더어쿠스틱’과 ‘두명인간’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예약은 오는 24일 1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입장료는 전석 5만 5천 원이다.
관련문의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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